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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여의도 윤중로 꽃 구경 후 연인과 데이트 하기 좋은 곳 IFC 몰 CGV 영화관

맛집 & 음식

by 휀스 2014. 4. 18.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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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 여의도 윤중로 꽃 구경 후 연인과 데이트 하기 좋은 곳 

IFC 몰 CGV 영화관


요즘 여의도에 가는 사람은 벚꽃 구경을 하러 가거나 다른 볼일이 있어 여의도에 갔다가 간 김에 IFC 몰 구경도 할겸 쇼핑을 하러 가는 경우가 대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이제 생긴지 몇년 되지 않은 IFC 몰이라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고 입점해 있는 매장들이 모두 럭셔리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하고 있어 한번쯤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이제 거의 다 떨어져 가는 벚꽃을 뒤로하고 IFC 몰 입구에 가면 이렇게 화사한 꽃 그림으로 장식된 IFC 몰 정문을 볼 수 있습니다.



IFC 몰은 여의도 전경련 회관에서 약 200m 정도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을 타면 갈 수 있기도 하구요. 3번 출구에서 걸어가도 되고 지하 무빙워크를 타고 걸어가도 됩니다.



목적지인 CGV 는 지하에 있습니다. 내려가는 길에 여러 매장을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처음 보는 브랜드네요. ^^



목적지 도착. CGV 입구 입니다. IFC몰 CGV 는 스크린 수가 적어 그런지 한가지 영화를 오랫동안 상영하지 않는 것 같더군요. 한창 흥행하는 영화를 제외하고는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볼 기회가 없었습니다.



영화표 예매나 발급은 모두 무인으로 가능합니다. 요즘은 스맛폰으로 예매를 하니 극장에서 영화표 사려고 길게 줄 서 있는 모습을 보기 어려운 것 같네요.



영화관 한쪽에는 관람객들이 먹을 음식을 파는곳이 있습니다. 영화 관련 용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일찍 도착 했다면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습니다.



영화관람은 사람이 많이 없는 조조나 심야가 좋은데 오늘은 지인들과 같이 온거라 낮에 보게 됐네요.





영화관 한쪽에 있는 마벨사의 캐릭터인 아이언맨 입니다. 실제와 매우 흡사하게 만들어져 있어 옆에서 사진도 한장 찍었네요.



여의도 IFC 몰 CGV 에서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는 팝콘이였습니다.



다양한 맛의 팝콘을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 영화를 볼 때 무엇을 먹는 걸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은 SF 영화라 팝콘도 먹으며 콜라도 마시며 즐겁게 봤네요.



오늘 먹을 팝콘과 콜라.



정확히 뭔지 모르지만 screen X, Sound X 라고 벽에 씌여 있습니다. 좋은것이겠죠.



극장 내에서 또 하나 놀라운 광경을 목격.

스크린 옆면에 영상이 나오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본 영화가 아니라 중간에 광고 영상이였지만 색다른 광경이라 아주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영화를 다 보고 나오는 길엔 CJ 의 Olive Market 이 있었습니다. 각종 식자재를 판매하고 있더군요. 가격은 ㅠㅠ



저녁 식사를 아직 하지 않은터라 배도 고픈데 옆에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고기 한접시 썰고 싶었으나 다음 약속이 있어 그냥 지나쳐 갔습니다.



어느새 날이 저물어 조명이 들어온 IFC 몰은 낮보다 더 멋지게 보이네요.



건물 자체에도 멋진 조명이 빛나고 있었습니다.

밤에 오면 찾기 더 쉽겠네요.



오랫만의 외출이였는데 색다른 경험도 하고 재밌는 영화도 보고 아주 좋은 시간을 보낸 것 같았습니다.

여의도에 갈 일이 있다면 한번쯤 들러보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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