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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연도별 비키니 디자인의 변천사와 2015년 최신 유행 비키니 디자인

생활정보

by 휀스 2015. 6. 3.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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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있으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오겠죠.

지금도 몇일간의 비키니 복장을 위해 열심히 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비키니라는 것이 언제부터 이렇게 몸매를 드러내게 되어 사람들이 다이어트에 매진하도록 만들게 되었을까요?


1890년대의 비키니는 요즘의 잠옷처럼 보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얼핏 보면 빠삐용에 나오는 죄수들의 복장을 코스튬 한것 같기도 하고 몸매는 팔뚝 외에는 거의 드러나지 않는 디자인입니다.



약 20년이 지난 1910년대의 비키니 디자인은 조금더 타이트해진 모습입니다.

역시나 피부는 팔뚝과 종아리 외에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디자인은 그나마 조금 세련되어 진것 같습니다.



1930년대는 전쟁을 치른 영향인지 피부의 노출이 많아졌습니다. 불황이 오면 치마의 길이가 짧아지듯 비키니의 길이도 전쟁의 영향으로 짧아진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비키니와는 아직 차이가 많죠?



1940년대 칼라 TV가 나오기 시작하며 비키니의 컬러도 좀더 화려하게 보입니다. 그런데 어깨에 가림막을 설치했네요.

저설 예쁘다고 하는 사람도 있을듯 합니다.



1950년대 노란색의 원피스 수영복이 유행했나봅니다. 그런데 이 수영복의 특징은 원피스. 보기엔 가릴데 다 가린 원피스 수영복 같지만 가운데 부분이 절개되어 묘한 매력을 느끼게 되는 수영복입니다. 아직 원피스라 비키니라 부르기엔 무리일 것 같습니다.



1960년대 드디어 위 아래로 갈라진 비키니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아직은 하의의 크기가 많이 큰 상태입니다.

하지만 이 비키니가 나오는 순간 사회적으로 많은 시선을 받았으리라 생가되네요.



1970년대 비키니 수영복은 역사상 가장 작은 크기의 수영복으로 변천되었습니다. 화려한 프린트에 작은 수영복은 현대의 그것도 별 차이가 없습니다.



1980년대는 다시 원피스로 돌아왔습니다. 얼핏 보기엔 1950년대 비키니와 비슷하지만 배꼽까지 깊게파인 절개선 때문에 남자들의 시선은 더 끌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1990년대 비키니는 좀더 화려한 무늬와 큰 사이즈의 하의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배꼽을 덮어버리는 길이의 하의는 개인적인 시선으론 조금 바보처럼 보이네요.



 2000년대. 이제 더이상 작아질 수 없을 것 같은 사이즈의 비키니 입니다. 이런 비키니를 입기 위해서는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 디자인을 잘 소화해 낼 수 있다면 바닷가에서 모든 사람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지 않을까요?



2015년 유행할 비키니의 디자인입니다. 이런 디자인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한다는 확신을 할수는 없지만 대부분 미국 유럽의 디자인을 따라가는 것으로 봐선 조만간 이런 디자인의 수영복이 여기 저기에 전시되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럼 앞으로 비키니 디자인의 변화는?

더이상 작아질 수 없는 사이즈라....



궁금하면 아래 동영상으로 확인해 보시길... ^^

이상 각 연도별 비키니 디자인의 변천사와 2015년 최신 유행 비키니 디자인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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