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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아있으면 건강에 안좋은 점.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

생활정보

by 휀스 2015. 6. 25.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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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부분의 사람들은 앉아있는 시간보다 운동하는 시간, 움직이는 시간이 월등히 짧습니다.

그런데 이 오랜 시간들이 사람의 몸에는 정말 좋지 않다고 하네요.

운동을 하지 않아서 좋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앉아있는 그 자체로만으로도 몸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짧은 이 동영상을 보는 순간에도 몸은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왜 안좋은지는 이 동영상(글)을 다 봐야 알겠죠?



물론 앉아있는것이 아주 몸에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닙니다.

잠깐의 휴식이 될수도 있고 스트레스를 줄여줄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인간이 움직이는 시간보다 앉는 시간이 많게 생활방식이 바뀌었지만 이런 방식이 사람의 몸에는 좋지 않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몸에 앉아있는것이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의 몸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일단 몸속에 필요한 피가 순환하기위해서 움직임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앉아있게되면 혈액은 순환하기 힘들게 됩니다.



그리고 척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우리몸의 척추는 뼈와 디스크의 조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앉아있게되면 서 있는데 적당하게 구성되어 있는 척추에 무리가 가게됩니다. 특히 디스크는 잘못된 압력을 받게되어 점점 튀어나오게 되거나 안좋은 경우는 파열되기도 합니다.



굽은 자세로 앉게되면 이런 압력은 더욱 심하게 됩니다.



척추가 잘못된 자세로 휘게되면 휜 척추를 받쳐주기위해 근육은 추가적인 부담을 갖게 됩니다.



게다가 굽은 자세로 앉게되면 흉부의 압박으로 인해 폐의 부피가 줄어들게됩니다. 폐의 부피가 줄어들면 당연히 폐의 산소 공급능력이 떨어지게되고 이는 우리몸에 좋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산소의 공급이 가장 필요한 뇌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앉아있으며 가장 압력을 많이 받는 부위는 바로 다리입니다.

다리 또한 근육과 정맥 동맥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런 혈관들과 근육은 압력에 영향을 받게됩니다.



오래 앉아있으면 다리가 저린것도 바로 혈관과 신경이 영향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압박이 계속되게되면 동맥, 정맥, 인대에 장애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리에 혈액순환이 방해되면 다리도 붓게됩니다.



또한 오래 앉아있게되면 lipoprotein lipase 의 활동을 일시적으로 중지시킵니다.

lipoprotein lipase 란 지단백질 분해효소로 이 효소가 동작하지 않으면 혈관벽에 지단백질이 쌓이게 됩니다.



혈관벽에 위치한 이 지단백질 분해효소가 작용하지 못해 지방질이 쌓이게 되면 혈관이 막히게 되니 각종 심혈관계 질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뇌를 사용하려고 앉아있는 것인데 뇌를 사용하는데 앉아있는 자세가 좋지 않다는 것은 아이러니한 일이죠.



이미 말했듯이 흉부의 축소로 인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페로인해 산소의 공급은 줄어들게되어 결과적으로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뇌의 활동을 방해하게됩니다.



이러한 일들은 비록 짧은 순간에 일어나는 일은 아니지만 이런 일들이 계속되면 몸은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됩니다.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앉아있는 것이 암과 심장질환에 연관되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당뇨병 신장질환 간질환까지도 연관이 있다고하니 장시간 앉아있는것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알수 있겠죠?



이런 질환때문에 고통받는 사람의수만 해도 5백만명이나 됩니다.



만약 지금 앉아있울 수 밖에 없다면 자리에서라도 스트레칭을 하여 몸을 풀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바른 자세로 앉아있도록 노력해야합니다. 그렇게 몸이 망가지지 않게 하기위한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하죠.



만약 지금 앉아있을 필요가 없다면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야합니다. 몸이 좋아하는 것을 해야죠. 우리몸은 움직이도록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하루 종일 앉아있어야 한다면 적어도 30분 마다 한번씩 일어나야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해주세요




이상 앉아있으면 건강에 안좋은 점. 앉아있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한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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