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후레쉬 CREE L2 LED 후레시 LM-L201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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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 가정용 LED 후레쉬를 구매하려고 이것 저것 알아보다 가장 많이 구매한다는 Light Monster 를 구매하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Light Monster 후레쉬 종류도 여러가지라 고르는데 또 고민이 되더군요.

저렴한 LED 후레쉬를 구매하려고 했지만 1만원 이상은 되는 것으로 구입하라는 주위의 조언에 따라 그 중 가장 저렴한 버젼인 LM-L201 로 구입했습니다.

작은 크기라 박스에 뽁뽁이로 둘러싸서 간단히 포장되어 배송 되었습니다.

고장날 부품도 없으니 간단히 포장 되었나보네요.

안의 제품 박스 속에도 뽁뽁이로 한번 더 쌓여 있습니다.

군대에서 사용해도 될정도로 튼튼해 보입니다.

결합 부분에 모두 고무로 실링처리를 해서 생활 방수도 된다고 하니 비오는 날에도 어느정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네요.

제품에 따로 설명서 같은 것은 포함되어 있지 않고 박스에 사용 설명서가 간략히 씌여져 있습니다.

사용법은 뒷면 버튼을 깊이 누르면 Power on/off 가 전환되고 살짝 누르면 기능 전환이 됩니다.

앞의 손잡이를 돌리면 초점이 조절되어 넓게 비춰주거나 아니면 멀리까지 비출 수 있게 됩니다.

주의 사항은 LED 특성상 고열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장시간 사용할 때는 밝기를 50%만 되도록 해서 사용하라고 씌여 있습니다.

LED가 고열로 고장날수도 있으니 이건 꼭 지켜야 겠군요.

배터리는 18650 충전지로 2600mAh 짜리를 구입해서 사용하던가 AAA건전지 3개를 끼워 사용하면 됩니다.

뒷 뚜껑을 따로 보관할 곳이 없고 고정시킬 장치도 없기 때문에 잃어버리지 않도록 잘 보관해야겠네요.

실제로 사용할 때 전원 버튼을 길게 눌러서 끄고 켤때마다 Mode 가 전환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성능에 만족했습니다.

빛이 비치는 거리도 충분히 멀고 넓은 면적을 비출때도 충분한 밝기로 비춰주었습니다.

사용한 AAA 배터리가 어느정도 까지 버텨줄 지 모르겠지만 총 사용시간이 1-2 시간만 된다면 야외에서 잠시 잠시 사용하기엔 아무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