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여행 때 볼만한 디즈니 파리의 불꽃쇼, 분수쇼
연말이 되면 놀이공원 테마파크 등에서 각종 이벤트를 하는 곳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엔 용인 에버랜드 같은 곳에서 불꽃놀이를 크게 하기도 하지요.
불꽃놀이 이외에 분수쇼를 하는 곳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니고 외국이긴합니다만.... ^^
아래 동영상은 프랑스 파리 디즈니에서 최근 선보인 분수 & 불꽃쇼 입니다.
현재 디즈니에서 가장 인기있는 겨울 캐릭터인 엘사, 올라프 등 겨울왕국의 등장 캐릭터 들도 나오고 전통적인 디즈니의 캐릭터 들도 등장합니다.
디즈니의 스케일을 확실히 보여주는 아주 멋진 쇼 입니다.
공연 시간은 장장 20분 정도. 우리나라에서 매년 열리는 세계 불꽃 축제 정도로 많은 불꽃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음악과 조명 분수 불꽃이 어우러져 아주 장관을 만들어 내네요.
요즘은 TV에서 보기 힘든 미키와 미니 구피 등이 등장하는 장면입니다.
건물을 배경으로 저런 이미지들을 만들어 낸다는 것이 정말 신기하네요.
그리고 모두들 잘 아는 디즈니의 최신 캐릭터 엘사.
크리스마스만 되면 생각나는 "나홀로 집에" 처럼 겨울만 되면 생각나는 엘사의 겨울왕국이 되어 버릴 것 같습니다.
디즈니의 불꽃은 하늘에서 터지는 불꽃도 있지만 아래 캡쳐화면처럼 아래쪽에서 분수처럼 퍼져나가는 불꽃들도 많이 사용하더군요.
아래쪽에서 터지는 불꽃은 우리나라 세계 불꽃 축제에서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 불꽃입니다. 이전에 불꽃 축제에서는 한강에 띄워놓은 배에서 잠깐 터지고 원효대교 다리쪽에서 분수처럼 보이는 불꽃이 터지는 것 외엔 대부분 하늘에서 보여주는 불꽃이였습니다.
조명의 색감도 디즈니 답게 아주 화려한 칼라들을 많이 사용했습니다.
그런데도 어색하지 않고 아주 조화롭게 보이네요.
디즈니 로고인 성의 제일 윗부분에서 빛나는 조명과 레이져 효과. 아주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 모든 것을 기획한 디즈니는 역시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최고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게 만드네요.
개인적으로 이전에 봤던것 중 인상적인 것은 라스베가스의 분수쇼였는데 분수를 이용해 스크린을 만들고 그 위에 영상과 음악을 보여주는 쇼였습니다. 그때도 최고의 쇼라고 생각했는데 디즈니의 쇼를 보니 디즈니가 최고네요. ^^
매년 1월 1일 0시 라스베가스에서는 새해맞이 불꽃놀이도 한다고 합니다.
한 곳에서 보는 불꽃 축제가 아니라 라스베가스 여러곳에서 다 볼 수 있는 불꽃 축제라 좋은 것 같네요.
멕시코에 있을 때 크리스마스 불꽃 축제는 호텔에서 소리만 들렸었는데 라스베가스 불꽃쇼는 어디에서나 볼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아랜 실제 라스베가스에서 2014년 새해 맞이 불꽃 축제를 한 장면입니다.
2015년 새해가 되면 라스베가스에선 또 불꽃 축제를 하겠죠?
라스베가스 까지는 아니더라도 정선 카지노나 하이원 리조트 쪽에서 불꽃 축제를 한다면 한번 가보고 싶네요.
이상 크리스마스 여행 때 볼만한 디즈니 파리의 불꽃쇼, 분수쇼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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