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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과일 제일 싸고 맛있는 과일 수박의 효능과 수박 요리

맛집 & 음식

by 휀스 2014. 8. 8.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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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에 좋은 과일 제일 싸고 맛있는 과일 수박의 효능과 수박 요리


여름은 많은 과일들이 나는 철이지만 그 과일들 중 가장 저렴한 과일은 수박이 아닐까요?

하나에 천원이상 되는 사과나 여느 과일들과 비교하면 그 크기에 1만원 초반에서 중반까지의 가격대를 형성하는 수박은 저렴한 과일입니다.

게다가 수분함량이 많아 여름철 갈증을 해소하는데엔 수박만 한 것이 없습니다.

이렇게 싸고 맛있는 수박은 과연 몸엔 얼마나 좋을까요?



수박의 효능은 수박의 붉은 색을보면 알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라이코펜 함유 식품인 토마토와 마찬가지로 수박의 붉은 빛은 라이코펜의 다량 함유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잘 먹지않는 수박의 껍질의 흰 과육은 시트룰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동맥의 기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혈압도 낮춰주는 역할을 합니다. 게다가 몸속에서 수분함량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수분을 과다하게 함유하고 있을때 이를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도 합니다.



수박씨에는 진정작용과 방광염을 완화해주는 기능이 있으며 이로인해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줍니다. 보통 수박씨는 먹지 않지만 말려서 볶아 먹으면 동맥경화예방이나 고혈압에도 좋다고 합니다.



수박을 먹을 때 주의할 점은 칼로리가 낮다고 많은 양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수박의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다른 과일에 비해 적지만 한쪽에 약 50kcal 의 열량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대여섯 쪽만 먹으면 밥한공기의 열량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수박으로 만드는 대표적인 요리에는 수박 화채가 있는데 여기에 우유, 사이다 등 음료수가 들어가면 열량은 더 높아지므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반드시 적정량을 섭취하도록 주의 하여야 합니다.


몸에 좋은 수박을 요리해 먹는 방법은 화채밖에 없을까요?


다른 방법도 많습니다. 예전엔 수박의 하얀 속살을 가지고 무생채 처럼 무쳐 먹기도 하고 냉채로 만들어 먹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즐기는 수박요리는 바로 수박 주스 입니다.

더운날 냉장고에 있던 수박을 갈아 한컵 마시면 더위와 갈증이 한방에 날아가 버립니다. 과일로 더위를 이기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먹기 힘든 수박씨까지 한꺼번에 갈아서 마시게 되니 몸에도 더 좋고 시원하고 일석이조의 요리(?)이죠.


갈은 수박주스를 다 마시지 못했다면 꿀을 넣고 잘 섞어 준 후 얼음판이나 아이스크림 틀 같은 곳에 부어 얼리면 맛있는 수박 아이스크림이 됩니다. 단 것을 싫어한다면 꿀은 넣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수박요리인 수박 스테이크가 있습니다.

수박을 스테이크 굽듯이 구운 후 먹으면 스테이크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먹어보지 않아 사실인지는 확인이 어렵습니다. (방송에서도 그렇게 나왔으니 사실이겠죠?)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수박을 먹다보면 어느샌가 여름은 지나가고 가을이 올 것입니다. 그땐 사과, 포도, 배, 감, 귤등 과일이 차례로 나올테니 다른 과일도 또 열심히 섭취해 주어야겠네요.


이상 제일 싸고 맛있는 과일 수박의 효능과 수박요리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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