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에서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

러시아에서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

예전에 라면을 맛있게 먹기 위해 버터를 넣어 끓여 먹었는데 오늘 라면을 색다르게 먹는 방법을 하나 또 보게 되었네요.

그 방법은 바로 라면에 마요네즈를 뿌려 먹는 것 입니다.

조금 느끼할 것 같지만 버터를 넣어 먹어본 사람으로서 그리 나쁘지만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또 하나 잡스러운 정보를 하나 알게 되었느데 러시아에서는 라면을 도시락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팔도 도시락이 러시아에서 아주 큰 인기를 얻었나봅니다.

마요네즈를 특별하게 먹어본 기억으로는 삼겹살을 먹을 때 쌈에 마요네즈를 넣어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의외로 아주 고소하고 맛있는 삼겹살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원래 기름기가 많은 삼겹살과 달리 뜨끈한 국물과 함께 먹는 마요네즈는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가지 않는군요.

러시아 라면 끓여 맛보기에 참여한 여러나라 사람들은 모두 마요네즈와 라면의 조합에 의아해 합니다.

일단 라면을 만드는 방법은 당근, 양파, 비트, 햄, 당연히 라면, 파슬리 가루, 마요네즈가 들어가네요.

야채도 더 많이 들어가니 건강에 아주 나쁘지는 않겠군요.

야채를 채쳐서 준비하고 양파는 얇게 썰어서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빼줍니다. 햄은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줍니다.

라면에 물을 붓고 3분간 기다린 후 준비한 야채를 넣고 그 위에 마요네즈를 뿌려줍니다.

여기까진 토핑을 얻어 놓기만 한 것이고 먹을 땐 ?????

마요네즈를 라면과 잘 섞어준 후에 먹기 시작합니다.

한국사람도 있고 미국 중국사람도 있는데 과연 맛에대한 평가는 어땠을까요?

가장 입맛이 까다로울 것 같았던 미국인도 먹으면 먹을 수록 맛있는 라면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잠시 후 나온 또 다른 라면에 대한 테러!!! 바로 케찹을 넣는 것입니다.

마요네즈는 어떻게 좀 봐줄만 한테 케처은 생각만 해도 억겹네요.-_-

러시아에서 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