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갤럭시탭A 10.1 LTE 2016에디션 with S pen, SM-P585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사용기

생활정보

by 휀스 2016. 10. 30. 23:28

본문



갤럭시탭 10.1 LTE with S pen 2016버젼을 구매하고 난 후 마땅히 세워놓고 동영상을 볼 곳이 없어 북커버를 사기로 했습니다. 정품으로 구매하는 것이 아무래도 좋지 않을까 싶어 좀 비싸더라도 정품으로 구입하고 하루를 기다리니 택배가 도착하더군요.


커다란 박스에 덜렁거리는 물체가 안에 들어 있습니다. 속이 많이 빈 느낌...



예상했듯 속이 휑하니 비어있네요. 대한통운은 더 작은 박스가 없나봅니다. ㅎㅎ

케이스에 뭘 보호할게 있다고 뽁뽁이까지 한번 말아서 포장 했네요.



뽁뽁이를 벗기고 나니 흰 색의 케이스에 담긴 흰색 북커버가 보입니다. 이름도 흰색으로 적혀 있네요.

보기에 고급스러워 보이거나 딱히 좋아보이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케이스 뒷면에는 알수없는 글들이 가득 씌어져 있습니다. 그림으로는 북커버를 사용하여 두가지 기울기로 탭을 세울 수 있다고 되어 있네요.



북커버만 들어보면 보기보다 꽤나 무게가 나갑니다. 아마 탭을 고정하기 위한 자석 과 철판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내부를 어떤 재질로 만들었는지 알수는 없지만 내부가 종이 재질은 아닌 것 같네요.



내부에도 충격방지용 충전재가 들어 있습니다. 배송 전까지 커버의 모양을 잡아주는데 필요한 놈이죠.



간단히 적혀있는 한글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딱히 설명을 듣고 보고 할 것도 없는 북커버라 설명서는 그냥 버려버렸습니다.



이렇게 구입한 북커버를 장착하고 나니 아래와 같은 문제가 생기네요.

북커버에 With S pen 이라고 씌여 있는데 S pen 을 꺼내기가 너무 힘듭니다. S pen 쪽에 홈을 조금 파 주었으면 정말 좋았을 텐데 왜 저렇게 막아놓았는지 이해가 가질 않네요. 그리고 왜 이 제품이 With S pen 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지도 모를 구조였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커버를 위로 올린 후 꺼내야 하는 S Pen 은 S pen 을 꺼내기 귀찮게 만드는 커버 인 것 같습니다.

다른 비 정품 커버를 구입해서 사용했다면 이런 불만이 나오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삼성 정품인데 이렇게 사용하기 불편하다니... 정말 후회를 하게 만드는 커버네요. ㅠㅠ



북커버 못쓰게 될 일이 금방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다음에 북커버를 사게되면 비정품으로도 한번 사보고 싶네요. 물론 또 후회할 것을 예상하며.... ^^


이상 갤럭시탭A 10.1 LTE 2016에디션 with S pen, SM-P585 삼성 정품 북커버 케이스 사용기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