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촬영된 보기 힘든 자연현상 사진 및 현미경 사진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촬영된 보기 힘든 자연현상 사진 및 현미경 사진

프린스턴 대학교의 각종 연구과정에서 촬영된 생물, 또는 자연현상, 그래픽 등에 대한 전시회에 출품된 사진입니다. 일반인들은 보기 힘든 사진들이라 올려봅니다. 이 작품(?)들은 2014년 작품입니다.

프린스턴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가져왔습니다. http://artofsci.princeton.edu/

개인적으로 가장 멋있다고 생각하는 작품.

Ring of fire

가스의 소용돌이 인데 마치 불꽃의 소용돌이처럼 보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사마귀의 머리 부분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정말 환상적이네요.

Elodea leaf cell

제목 그대로 Elodea 잎의 세포입니다. 북극의 오로라를 보는 것 같네요.

Angel

천사가 이런 모습일까요? 

Where's Snoopy?

스누피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요? 한눈에 보이죠? 

자연에서 찾은 sodium iridium oxide crystals(?) 이라고 하네요. 그런데 스누피만 눈에 띕니다. ^^

Pillars and puddles

실험의 실패로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울퉁 불퉁한 표면에 얇은 막을 만들려다가 이렇게 되었다고 하네요. 실험은 실패했지만 예술 작품으로는 성공이네요.

Spherulites 라는 작품은 컴퓨터 배경화면으로 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은 작품입니다. 눈은 좀 아프겠지만.... ^^

Not birth, marriage, or death

이 작품은 세포의 사진이라는데 씨앗처럼 생기기도 했고 신기하네요. 모든 사진이 신기방기 ^^

Divide and Conquer

딱 보니 세포 사진이네요. 하지만 자세히 보면 우주 같기도 하고 신비로움을 줍니다. 세포를 이렇게 찍으려면 형광물질을 넣거나 방사성 물질을 넣고 찍어야 한답니다.

A cave of crystals 이라는 작품입니다.

크리스탈 동굴 말 그대로 단백질의 크리스탈화 결정이 동굴처럼 보이는 것 입니다.

이 작품의 특징은 김형수라는 사람이 찍었다는 것 입니다. ^^

Star light, star bright 라는 작품입니다.

규조(돌말)가 이루고 있는 모양이라네요. 350배 확대한 사진이라니 눈에는 보이지 않겠네요.

Hyena and Kilimanjaro

하이에나와 킬리만자로. 특별히 인상적이지는 않지만 킬리만자로에 가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게 하네요.

여행가고 싶네요. ^^

Energy for Life 라는 작품입니다. 이것도 초파리 알이라네요. 정말 초파리가 여러가지로 많이 쓰이긴 하나보네요.

Psychadelic drops 환각의 물방울이라는 작품입니다.

실제로 기름 성분에 둘러쌓인 물방울을 찍은것이라고 하네요.

A star is born 이라는 작품입니다. 전기의 어떤 현상을 찍은 것이라 짐작이 가네요.

자기를 띄는 공에 전기를 흘려보낸 것을 찍은 것이랍니다.

Baby Kraken 이라는 작품입니다. kraken 은 문어처럼 생긴 바다 괴물이름인데 정말 아기 kraken 이라고 해도 믿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사진은 Vitamin C 의 결정 모습이라고 합니다. 결정이라고 하면 소금 결정밖에 생각나지 않는데 이렇게 비타민의 결정을 만들수도 있다니 신기하네요.

이제 순위권을 볼까요?

4위 (Peopel's Choice) Fruit fly factory 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각 셀이 암컷 초파리 방이라고 하네요.

3위 (Portrait of the artist in the air shower, 공기 세척(?)중인 사람 사진입니다. 그닥 신기하지 않은데 3위 이네요.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광고에 너무 많이 등장하는 모습이라 그럴까요?)

2위 (Fungus among us 라는 제목의 작품입니다. 진균류를 찍어 놓은 사진인데 뭔가 복잡한 다른 세상을 보는 듯 합니다.)

1위 (물 자국을 찍은 사진입니다. 제목은 watermarks 라네요.)

일을 하며 이렇게 멋진 모습도 볼 수 있다면 행운아 일것 같네요.

이상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촬영된 보기 힘든 자연현상 사진 및 현미경 사진에 대한 글 이였습니다.